국내에서 제안한 OLED(오엘이디)가 국제 표준 용어로 확정된데 이어 국내에서도 유기EL을 OLED 혹은 유기발광다이오드로 통일해 부르기로 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은 국내 용어 표준을 위해 산학연 전문가들이 참여한 산업표준심의회 평판디스플레이 전문위원회의에서 유기EL의 국내 명칭을 OLED(오엘이디, 유기발광다이오드)로 사용할 것을 확정했다고 7일 밝혔다.
기술표준원은 국내 산업체, 대학, 연구소, 언론사, 학회, 평가기관, 정부 등 300여 관련기관에 OLED의 국내외 용어표준 통일에 대한 적극적인 사용의 권유 공문을 발송했으며 이에 따라 유기EL로 불리던 OLED의 국내 용어통일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기술표준원과 국내 학계는 지난해 12월 일본 후쿠오카에서 개최된 IEC TC 110(평판디스플레이)국제회의에서 일본이 제안한 OEL(유기EL)과 한국이 제안한 OLED(오엘이디)가 국제적으로 혼용 사용되고 있는 상황에서 ‘OLED’로 용어통일을 확정지은 바 있다.
<유형준 기자 hjy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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