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호컴넷(대표 박광소)이 일원화된 금융사업부문 신설을 골자로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청호컴넷은 1일 영업 및 대외업무를 담당해온 컴퓨터사업본부, HW·SW 개발을 위한 기술연구소, 기기 생산을 맡고 있는 생산본부, 그리고 고객지원본부 등 각각 독립적으로 운영돼 온 금융자동화 기기 분야 4개 본부를 금융사업부문(본부장 전영안)으로 통합했다고 밝혔다.
청호컴넷측은 “이번 조직 개편은 본부와 부서 간 업무분담과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급변하는 금융 자동화 시장과 고객요구에 능동적인 대처하기 위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 vict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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