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SW업체들이 진출코자 하는 해외시장에 대한 컨설팅을 무료로 받을 수 있는 길이 생겼다.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원장 고현진)은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이 진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진출전략 수립에 직접 참여하는 ‘2004년도 전략 컨설팅’사업을 실시하고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SW기업을 공모한다고 1일 밝혔다.
‘2004년도 전략 컨설팅’사업은 조사기관이 해외에서 조사한 결과물을 불특정 기업들에 제공하던 기존 방식과 달리 해당기업 실정에 맞는 ‘맞춤형’ 컨설팅을 통해 해외진출을 희망하는 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이를 위해 정보통신부와 진흥원은 중소 SW기업을 대상으로 컨설팅을 받고자하는 국가·제품·컨설팅 주제 등이 포함된 제안서를 접수받아 4월중 10개 과제를 확정할 계획이다. 과제로 확정된 제안서를 제출한 기업은 ‘전략 컨설팅 TFT’에 참여해 조사와 컨설팅 작업을 수행할 현지 조사기관과 공동으로 진출전략 수립에 참여하게 된다.
지석구 해외협력단장은 “비용문제로 해외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중소 SW기업은 무료로 컨설팅을 받아 해외진출 전략수립이 가능하게 됐다”며 “기업이 직접 참여해서 자기에게 꼭 필요한 컨설팅을 받는 만큼 이전에 발표되는 각종 시장조사보고서보다 훨씬 만족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참여코자 하는 기업은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홈페이지(http://www.kipa.or.kr) 또는 KOBIZ 사이트(http://kobiz.kipa.or.kr)에서 신청서 양식을 다운로드해 14일까지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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