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사흘만에 반등하며 860선을 회복했다. 26일 거래소는 전날보다 10.57포인트(1.24%) 오른 863.95로 마감했다.
미국 증시가 경기지표와 고용지표 호전에 힘입어 급등세를 보인데 힘입어 모처럼 외국인과 기관이 동반 순매수를 기록했다. 외국인은 842억원을 순매수했으며 기관도 1152억원 매수 우위를 보여 장중 한때 87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하지만 개인이 차익실현을 위해 2274억원을 순매도해 상승폭은 둔화됐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중에서는 삼성전자가 1.87% 오르며 이틀만에 54만원대를 회복했으며 SK텔레콤(0.47%), 국민은행(0.86%), KT(1.42%) 등 대부분 상승세를 보였다.
이날 오른 종목은 473개(상한가 17개), 내린 종목은 243개(하한가 3개)였다.
◇코스닥=닷새만에 하락세를 탈출했다. 이날 코스닥은 4.07포인트(0.96%) 상승, 426.02를 기록했다. 전날 미 나스닥 상승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고 외국인도 341억원을 순매수하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반면 기관과 개인은 각각 202억원, 109억원 매도 우위를 보였다.
LG텔레콤이 실적 개선 기대감에 힙입어 8% 이상 큰폭으로 올라 주목받았으며 하나로통신(0.31%), NHN(0.49%), 옥션(1.26%), 다음(2.10%) 등도 올랐다. 이날 주총을 통해 자사주 취득 및 무상증자 소식이 전해진 웹젠(1.95%), 엠텍비젼(4.11%) 등도 오름세를 기록했다.
이날 상승 종목은 상한가 31개를 포함해 479개였고 하락 종목은 하한가 23개를 더해 321개였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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