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태평양지역 IT 네트워크 보안시장 규모가 향후 3년간 연간 13.9%씩 성장, 2006년에는 9억9400만달러로 늘어날 것이라고 AFP통신이 프로스트&설리번 자료를 인용해 보도했다.
시장조사기관인 프로스트&설리번은 25일 보고서를 통해 “아·태지역 IT네트워크 보안시장 규모가 올해는 7억5360만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중국·인도·한국·일본의 경제성장과 사이버 공격 증가 예상으로 시장규모가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IT네트워크 보안시장에서 은행 및 금융부문이 가장 큰 몫을 차지하고 정부기관 등이 뒤를 이을 것으로 예상했다. 보고서는 이어 호주와 일본, 싱가포르와 같은 선진국 정부들이 전자정부 구축에 나서고 있기 때문에 IT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사용도 늘어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로스트&설리번은 네트워크 보안시장의 추세는 기술통합이라고 지적하고 “판매업체들도 방화벽과 VPN, 침입탐지시스템(IDS), 바이러스 및 스팸 차단 프로그램 등을 하나의 제품으로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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