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공동으로 ‘새내기 사회복지상’을 제정했다.
이번 새내기 사회복지상은 삼성그룹이 실시하는 나눔 경영의 일환으로,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힘쓰는 사회복지 업무 종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
제1회 사회복지상 수상자는 2년간의 정신병원 수련과정을 거쳐 지난 2001년부터 충북에서 정신장애인 사회복귀 프로그램을 꾸준하게 운영해 온 장지은씨로 선정됐다.
장지은씨는 수상 소감에서 “경쟁이 치열한 각박한 세상에서 마음이 여리고 순수한 정신장애인들을 위해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로서 이번 수상이 큰 힘이 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5년 이하의 경력을 가진 새내기 사회복지 종사자를 대상으로 매달 1명을 선정해 상패와 300만원 상당의 전자 제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삼성전자 홍보팀 장일형 전무는 “소외된 사람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이들을 후원함으로써 사회복지 업무를 처음 시작하는 새내기들에게 용기와 자부심을 주는 나눔 기업 삼성전자의 이미지를 확산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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