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는 업계 최초로 실생활공간에서 실시한 자사 공기청정기 성능평가 결과 각종 세균 및 인체 유해물질 감소 효과를 발휘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성균관대 의대 백경란 교수팀, 한양대 의대 김윤신 교수팀과 공동으로 2002년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총 16개월에 걸쳐 ‘실내에서 공기청정기 가동에 따른 세균 및 진균 제거효과’ ‘실내 공기질 및 인체의 건강영향 평가에 관한 연구’를 산·학과제로 실시했다.
그 결과 삼성전자 공기청정기를 사용한 학교 교실에서 세균은 81%, 진균은 69%가 감소했다. 또 새집증후군의 원인이며 호흡기 질환과 알레르기의 주범으로 알려진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은 최대 77.4%, 발암물질인 다환성방향족탄화수소(PAH)의 생체 대사산물인 원-하이드록시파이렌(1-hydroxypyrene)의 소변 중 농도는 최대 65.2%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총 74개 장소에서 3000여 차례에 걸쳐 검사를 실시했으며 공기 중 유해물질 제거 효과 뿐만 아니라 소변 분석을 통한 인체적 변화를 함께 측정해 신뢰도를 높였다.
<전경원기자 kwj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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