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서병문) 유럽사무소가 25일 영국 런던에서 개소식을 갖고 정식운영에 들어간다. 유럽사무소는 지난 2001년 문을 연 일본과 중국 사무소에 이은 문화콘텐츠진흥원의 세 번째 해외사무소다.
영국문화원과 공동 주최하는 이날 행사에는 영국 상공부 및 문화미디어체육부 관계자를 비롯해 유럽지역 문화콘텐츠업계 대표와 보도진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영국문화원은 이날 개소식과 함께 애니메이션 업체인 레인버스·아이코닉스·선우엔터테인먼트, 모바일 콘텐츠 업체인 모바일컬처·와이더덴닷컴·웨이트포유 등 6개 한국기업들의 전시코너(쇼케이스)를 열어 현지에 한국 문화콘텐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서병문 원장은 “유럽사무소 개소에 이어 오는 6월 미국사무소가 설립되면 국산 콘텐츠 기업들의 해외진출 주요 거점이 마련되는 셈”이라며 “이들 사무소를 발판으로 우리 문화콘텐츠의 수출 성공사례가 만들어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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