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기업인 컴버지솔루션스(대표 이정규 http://www.commverge.com)는 포스텐네트웍스의 E-시리즈 솔루션을 도입해 충청대학교의 통합 네트워크 망을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포스텐 네트웍스 E 600 스위치·라우터 장비를 이용, 1초당 10기가 비트 속도에 달하는 초고속 통합 네트워크를 구축한 사업이다.
이에 따라, 충청대학교는 ATM(비동기 전송방식) 네트워크를 10기가 이더넷으로 대체하고, 유·무선 네트워크로부터의 모든 IP기반 트래픽을 통합하게 되면서, 확장성과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 회사 이정규 사장은 “지난 96년 이후 많이 구축됐던 ATM과 기가비트 기반의 백본 네트워크 장비의 노후로 10기가비트 이더넷 전환 수요가 늘어날 것”이라며 “올해를 10기가비트 이더넷 시장이 본격적으로 형성되는 원년으로 삼아 영업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범기자 kbhong@etnews.co.kr>
IT 많이 본 뉴스
-
1
쏠리드, 작년 세계 중계기 시장 점유율 15%…1위와 격차 좁혀
-
2
단통법, 10년만에 폐지…내년 6월부터 시행
-
3
“5G특화망 4.7GHz 단말 확대·이동성 제공 등 필요” 산업계 목소리
-
4
'서른살' 넥슨, 한국 대표 게임사 우뚝... 미래 30년 원동력 기른다
-
5
美 5G 가입건수 우상향…국내 장비사 수혜 기대
-
6
유상임 과기정통부 장관 ICT분야 첫 조직 신설…'디지털융합촉진과'
-
7
[이슈플러스]블랙아웃 급한 불 껐지만…방송규제 개혁 '발등에 불'
-
8
KAIT, 통신자료 조회 일괄통지 시스템 구축 완료…보안체계 강화
-
9
'오징어 게임2′, 공개 하루 만에 넷플릭스 글로벌 1위
-
10
SKT, SK컴즈 등 3개 계열사 삼구아이앤씨에 매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