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애니메이션이 애니메이션의 본고장 일본에서 작품성을 평가받게 된다. 또 애니메이션 분야의 한·일 공조방안도 논의된다.
문화관광부는 25일부터 사흘간 일본 도쿄 국제 전시장 ‘빅 사이트’에서 열리는 ‘동경 국제 애니메이션 페어(TAF) 2004’에 ‘어 굿 보이(학생 부문)’와 ‘아프리카 아프리카(일반 부문)’ 등 국산 애니메이션 20여 편이 출품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애니메이션에 관한 종합 정보수집과 국제비즈니스의 장을 마련하는 ‘견본시’와 주요 애니메이션을 상영하고 시상하는 ‘도쿄 애니메이션 어워드’로 구성돼 있다.
26일 국제회의실에서는 문화콘텐츠진흥원 도쿄사무소 주최로 ‘한·일 애니메이션 비즈니스 포럼’이 열려 한·일간 애니메이션산업 환경을 재인식하고 공동제작을 위한 문제점을 살펴본다. 특히 이 포럼에는 일본의 ‘미즈호 은행’과 ‘JC 스탭’, 한국의 ‘KTB네트워크‘와 ’대원 C&A’ 등이 참가해 한·일 공동펀드의 가능성을 타진할 예정이어서 관심이 모인다.
<정진영기자 jych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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