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리눅스 기반 소프트웨어 공급업체인 레드햇이 매출 증가에 힘입어 4분기째 흑자기조를 유지했다.
AP 등 외신에 따르면 레드햇의 4분기(2003.12∼2004.2) 순익은 500만달러(주당 3센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56만달러 순손실에서 흑자로 돌아섰다. 또 이 기간 매출은 3700만달러로 작년동기 대비 43% 늘어났다. 래드햇은 실적호전에 대해 “기업고객에 대한 매출이 증가했을 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가입자 수입이 증가세를 보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노스캐롤라이나주 랄라이에 위치한 이 회사는 이 기간중 자사의 유료 리눅스 배포판인 ‘레드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의 신규 가입자가 8만7000곳에 달했다고 밝혔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ckr>
국제 많이 본 뉴스
-
1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
2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3
“한국인 섭섭할 소식”… 이탈리아 “푸른꽃게, 먹어서 없앤다”
-
4
'아기 매머드' 5만년 전 그대로 꽁꽁 얼었다
-
5
'파나마 운하' 달라는 트럼프, 그린란드 또 눈독… “파는 거 아냐”
-
6
'38명 사망' 아제르바이잔 비행기 추락 사고, 원인은 새떼?
-
7
프랑스 기관사, 달리는 기차서 투신… 탑승객 400명 '크리스마스의 악몽'
-
8
“코로나19, 자연발생 아냐...실험실서 유출”
-
9
골 넣자 단체로 파시스트 경례한 관중들…왜? [숏폼]
-
10
中, '가짜 배' 착용하고 만삭 사진 찍는 유행? [숏폼]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