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S가 당초 인터넷에서만 제공키로 했던 수능방송 초고급과정을 위성채널에서도 방송키로 전격 결정했다.
EBS는 초고급과정을 인터넷에서만 제공할 경우 접속폭주로 인한 서버 다운사태를 피하기 어렵다는 안팎의 지적에 따라 인터넷 전용 콘텐츠로 기획됐던 초고급과정 1300편도 수능전문 위성채널인 ‘EBS플러스1’ 심야시간대에 방송키로 결정했다고 22일 밝혔다.
EBS는 이 방송이 시작되면 일단 학교와 가정에서 예약녹화를 할 수 있고 인터넷 VOD보다 뛰어난 화질로 학습할 수 있기 때문에 접속 폭주로 인한 불편은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EBS측은 이 방송이 e러닝의 기본 취지와는 어긋나는 임시대책에 불과하다고 보고 3개월 동안 시험운영을 한 후 정확한 분석자료를 토대로 방송계획을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
<정소영기자 syj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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