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 22일 SK텔레콤과 업무제휴를 체결, 휴대전화로 은행업무를 볼 수 있는 모바일 뱅킹인 ‘하나 M뱅크’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에 가입하면 휴대전화로 계좌이체, 조회, 신용카드 현금서비스 등 각종 은행업무를 처리할 수 있으며 신용카드나 통장없이 자동화기기에서 현금을 찾을 수 있다고 하나은행은 설명했다. 하나은행은 SK텔레콤과 공동으로 하나M뱅크 시행 기념 고객 사은행사를 오는 5월말까지 실시해 고객들에게 에쿠스 승용차, 파브TV 등 사은품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계획이다.
<권상희기자 shkwon@etnews.c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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