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빔(Veam)사와 한서정공 컨소시엄이 옛 대구 삼성상용차 생산설비와 건물매각을 위한 우선 매각협상업체로 선정됐다.
대구시와 도시개발공사는 대구 성서3차단지내 옛 삼성상용차 건물 2만7000평(8만6569㎡)과 관리동 7000평(8655㎡), 프레스기계설비 등 생산설비 9식에 대한 매각을 위해 사업제안서을 받은 결과 베트남 빔사(1순위)와 한서정공컨소시엄(2순위)을 우선 매각협상업체로 뽑았다고 22일 밝혔다.
빔사는 제안서에서 상용자동차의 생산설비를 베트남 현지로 옮겨 생산공장을 건설한 뒤 자동차 부품은 전량 지역업체로부터 수입, 지역 자동차업계의 수출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시와 도시개발공사는 우선순위로 선정된 빔사와 한서정공을 우선매각협상업체로 자격을 부여하고 차례로 매각협상을 벌여 삼성상용차 건물 및 기계설비 매각을 협의할 방침이다.<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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