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온라인 인구가 2억명을 넘어서 여전히 세계 최고 1위를 기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넬슨/넷레이팅스는 2월 전화조사 등을 실시한 결과 인터넷 사용 인구는 2억430만명으로 나타나 2세 이상 미국 인구인 2억7280만명의 74.9%에 달했다고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 동기 대비 9%포인트 늘어난 수치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미국 여성이 남성보다 인터넷을 조금 더 많이 사용하는 경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35∼54세 연령층 남성의 인터넷 확산 비율이 80.2%인 데 비해 여성은 이보다 조금 높은 81.7%로 조사됐다. 또 25∼34세 그룹에서도 인터넷 사용 여성이 77%에 달해 남성(75.6%)보다 조금 더 앞서고 있다.
회사측은 이에 대해 “여성이 가정에서 구매결정권을 갖고 있어 일상 생활도구로 인터넷을 이용하기 때문에 남성보다 앞서는 것은 자연스럽다”고 설명했다.
<이병희기자 shak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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