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세계적인 신용평가기관인 무디스가 자사 신용등급을 종전 ‘Baa1’에서 우리나라 국가 신용등급 수준인 ‘A3’로 상향조정했다고 18일 발표했다. 이는 지난 8일 신용등급 전망치를 상향한 뒤 불과 열흘 만에 단행된 조치다. 무디스는 신용등급 상향과 관련, 최근 SK텔레콤이 이사진을 개편하면서 기업지배구조와 사업구조가 지속적으로 개선되는 한편, SK네트웍스 등 계열사간 거래관행 또한 투명하게 이뤄질 것이라며 배경을 설명했다.
SK텔레콤의 신용등급 A3는 특정 기업의 신용등급이 국가신용등급보다 높을 수 없다는 점에서 대외신인도 측면에서 최고 수준에 오른 것이라고 회사측은 덧붙였다.
<서한기자 hse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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