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 1일 고속철도(KTX) 개통에 앞서 이달 22일에는 시속 300km의 초고속으로 질주하는 KTX의 원활한 운영을 위한 중추 신경망인 통합정보시스템(IRIS Railroad Information System)이 정식 가동에 들어간다.
지난 2001년 1월부터 건설교통부와 철도청 주관 아래 LG CNS가 주 사업자로 참여해 완성한 IRIS는 총 1048억원이 투입됐으며 24시간 365일 중단없는 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아키텍쳐 설계 방식이 적용돼 실제적인 ‘철도 종합사령탑’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특히 프랑스·일본·미국 등 해외 고속철도 사례를 벤치마킹해 철저한 한국형 모델로 재탄생돼 국내 실정에 맞는 과학적이고 다양한 예측 기법을 지원함으로써 그간 수작업으로 진행된 철도 수요 예측 및 수송 계획 등은 물론 수익관리, 고객관계관리 등의 철도 관련 업무 처리 방식을 크게 바꿀 것으로 기대된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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