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지역의 수출효자는 전기전자와 기계 및 정밀기기 업종인 것으로 나타났다.
17일 대구본부세관에 따르면 대구경북지역 기업들의 2월 중 수출은 총 27억55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47%나 증가했으며, 업종별로는 기계와 정밀기기가 234%, 철강 및 금속제품이 79%, 전기전자제품이 32% 가량 늘어 전체 두자리 퍼센트 수출증가를 주도했다.
이로써 올해 초부터 지난달 말까지 2개월간의 지역기업 수출액은 53억9100만 달러이며, 수입은 34억3000만 달러로 나타나 19억6100만 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나타냈다.
지역별로는 중국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5%나 늘었으며, 다음으로 유럽이 68%, 일본 58%, 동남아 16% 순으로 증가했지만, 미국은 오히려 27%나 감소했다.
수입은 현재 국제 원자재 가격 상승의 영향으로 광물이 107%나 늘었으며, 비철금속 84%, 철강재 54% 등으로 나타났다.
<대구=정재훈기자 jhoo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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