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거래소시장에 신규 상장을 준비중인 기업이 약 30개에 이르는 것으로 전망됐다.
19일 증권거래소 상장심사부는 “올 상반기에만 20여 개 기업이 상장 심사를 청구할 것으로 보인다”며 “연말까지는 상장심사 청구 기업이 모두 30여 개에 이를 것이다”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13개사가 신규 상장됐으며 이미 올해는 한국신용정보와 대교 등 2개사가 새로 상장된 상태다. 증권거래소의 예상대로라면 올해 상장 기업 수는 지난해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나게 된다. 특히 코스닥 등록기업 수가 점차 감소 추세라는 점을 감안할 때 기업들의 상장 욕구는 매우 높은 편이다.
KTF가 이날 오는 25일 주주총회에서 거래소 이전에 대한 최종 의사결정을 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히는 등 코스닥 기업들의 거래소 이전도 계속될 전망이다. 현재 KTF 이외에 상신브레이크·삼영케불·이스텐테크놀로지·선광 등이 코스닥을 떠나 거래소로 이전을 준비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19일 오후 2시 서울 여의도 거래소 대회의실에서 비상장 기업과 증권사 기업공개 담당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상장 설명회를 개최한다. 거래소 집계에 따르면 약 70여 개의 회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김승규기자 se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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