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이 온라인상의 보안규격 제정 단체인 리버티 얼라이언스(Liberty Alliance)에 참여한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선마이크로시스템스가 주도해 지난 2001년 결성된 리버티 얼라이언스는 단 한번의 인증만으로 여러 웹사이트를 돌아다닐 수 있는 소위 ‘싱글 사인 온’ 표준 규격을 만들기 위한 업계 컨소시엄이다. 회원사는 선 이외에도 소니,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등 온·오프라인 기업 160개사가 참여하고 있다. 이 단체는 지난해 11월 프라이버이시 등에 초점을 맞춘 ‘페이즈2(Phase2)’라는 두번째 보안 규격을 선보인 바 있다.
한편 리버티얼라이언스는 IBM, BEA, RSA시큐리티, 마이크로소프트 등이 추진하고 있는 또 다른 인터넷 보안 규격인 ‘WS-페더레이션(WS-Federation)’와 표준을 놓고 경쟁하고 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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