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신부들은 대형 가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정보 커뮤니티 결사모(http://www.gyulsamo.intizen.com)는 최근 예비신부 883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5%가 500리터 이상 대형 양문형 냉장고를 구매했거나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세탁기는 7∼8Kg 이상의 드럼세탁기를 선택하겠다는 응답자가 75.1%로 조사돼 예비신부들은 대형 가전 제품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TV의 경우는 ‘100만원 이상 지출하겠다’는 응답이 60%를 넘었으며 200만원 이상인 TV도 24%가 구입하겠다고 밝혀 전통적인 혼수 가전의 대형화가 엿보였다.
한편 예비신부들의 가전 구매 예산은 500만원대가 32%로 가장 많았으며 그 뒤를 이어 600만원대 이상 23%, 300만원대 23%, 400만원대 18% 순이었다. 또 총 혼수 예산은 응답자의 50%가 2000만원 선을 예상하고 있다고 답했다. 또 인터넷에 익숙한 예비신부답게 인터넷 사이트에서 혼수를 구입한다는 응답자도 26%에 달했으며 혼수 가전 제품 정보도 37%가 인터넷 쇼핑몰에서 얻는 것으로 조사됐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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