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유명 보드게임이 모바일 게임으로 재탄생한다.
모바일 게임업체 엔타즈(대표 김현수 http://www.entaz.com)는 이집트의 국민적 보드게임인 ‘아홉 남자의 모리스(Nine Men’s Morris)’의 게임 규칙을 바탕으로 이를 학원 액션풍 모바일 보드게임으로 재구성한 ‘폭력교실2·사진’를 서비스한다고 18일 밝혔다. 보드게임의 스토리와 배경이 온라인게임으로 접목된 적은 몇번있었지만 모바일 게임화 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원작격인 ‘아홉 남자의 모리스’는 바둑과 오목의 장점만을 합친 듯한 독특한 방식으로써 이미 이집트인들에게 꾸준히 사랑받아 온 명작 보드게임이다. ‘폭력교실2’는 바로 이 원작게임에 ‘학원 액션물 캐릭터’를 대거 등장시켜 대전하는 방식으로 새롭게 구성됐다. 서울 각 지역별 고교짱들이 학교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는 줄거리다.
게임은 컴퓨터와 맞상대하는 스탠드 얼론 모드와 다른 접속자와 대전을 펼치는 네트워크 모드중 하나로 선택해 즐길 수 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12분만에 완충” DGIST, 1000번 이상 활용 가능한 차세대 리튬-황전지 개발
-
2
삼성전자 반도체, 연말 성과급 '연봉 12~16%' 책정
-
3
정보보호기업 10곳 중 3곳, 인재 확보 어렵다…인력 부족 토로
-
4
한덕수 대행도 탄핵… 與 '권한쟁의심판·가처분' 野 “정부·여당 무책임”
-
5
최상목 “국무총리 탄핵소추로 금융·외환시장 불확실성 증가”
-
6
美 우주비행사 2명 “이러다 우주 미아될라” [숏폼]
-
7
日 '암호화폐 보유 불가능' 공식화…韓 '정책 검토' 목소리
-
8
우원식 “韓 탄핵소추안은 국무총리 탄핵안”… 의결정족수 151석으로 판단
-
9
원·달러 환율 1480원 넘어...1500원대 초읽기
-
10
'오징어게임2' 엇갈린 외신 반응 “날카로움 잃었지만…”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