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마니아, ‘거상(巨商)’서 중국 겨냥 업데이트

 감마니아코리아(대표 알버트 류)가 17일부터 경제온라인게임 ‘거상’에서 진시황릉을 등장시키는 등 중국 시장을 겨냥한 대대적인 업데이트에 나섰다.

 이번 이벤트에서 감마니아는 고레벨 유저들을 위한 게임 내 지형으로 ‘진시황릉’을 구현하고 진시황의 혼, 기마병마용, 불사조 등 중국을 연상케하는 몬스터도 대거 추가시켰다. 또 염라대왕, 저승사자 등이 있는 ‘유명계’라는 지형도 추가해 유령해골병사, 유령해저왕, 저승사자, 이무기 등 동양적 개념의 몬스터가 등장하도록 했다.

감마니아코리아는 “올해 ‘거상’의 중국 서비스를 위해 ‘진시황릉’ 등 중국식 특수지형을 추가했다”면서 앞으로는 중국 뿐만 아니라 ‘거상’ 내 등장하는 각국의 역사와 문화를 반영한 업데이트도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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