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가결된 이후 정당과 언론사 사이트에 대한 접속이 폭주하고 있다.
이번 탄핵안을 발의한 민주당의 경우 12일 이전에는 평균 초당 5메가비트 정도에서 최대 18메가비트의 트래픽을 보였지만 12일 대통령 탄핵 소추안이 국회에서 가결된 시각인 12일 오전 11시 55분을 기점으로 트래픽이 42메가비트를 넘어섰다. 평균 트래픽의 8배가 폭증한 셈이다. 트래픽 증가 추세는 계속 이어지고 있다.
평균 동시 접속자 수도 1천명을 밑돌았는데 1만명을 넘어서 10배 정도의 증가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웹사이트는 과도한 접속으로 인해서 연결이 원활하지 않은 상태이다.
탄핵관련 소식을 실시간으로 내보내고 있는 방송사도 마찬가지다. MBC의 경우 평균 트래픽이 20메가비트 정도였으나 12시 이후 150메가비트를 넘어서고 있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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