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12일부터 ‘카운터 스트라이커’ 등 X박스용 킬러 타이틀 11종의 가격을 최대 44%까지 할인해주는 파격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표참조>
가격인하 대상 타이틀에는 공식 소비자가가 5만2000원이었던 카우터 스트라이커를 비롯해 ‘데드 오어 얼라이브 익스트림 비치발리볼(DOAX)’, ‘브루트 포스’ 등이 포함됐다.
한국MS X박스 담당 모상필 차장은 “X박스 콘솔 및 패키지 할인행사에 보여진 뜨거운 성원에 보답하고, 더 많은 소비자들이 저렴하게 게임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가격인하를 단행하게 됐다”며 “그동안 가격 부담으로 X박스 대작 타이틀 구입을 미뤘던 이용자가 큰 혜택을 얻을 수 있는 기회”라고 설명했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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