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에서 열리고 있는 아·태 경제협력체(APEC) 과학기술 장관회의에 참석중인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은 노무현 대통령에 대한 탄액안 가결에 따라 당초 일정을 하루 앞당겨 13일 새벽에 귀국한다.
과기부 관계자는 12일 “대통령 탄핵안 가결로 비상시국이 초래된 만큼 오 장관이 조기귀국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오 장관은 지난 8일부터 뉴질랜드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열린 APEC 과기장관회의에 참석한 뒤 오는 14일 귀국할 예정이었다.
<이은용기자 ey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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