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전자업체인 톰슨이 중국 DVD플레이어 제조업체를 대표하는 2개의 기관과 라이선스 계약을 맺었다고 AF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계약에 따르면 중국 정보산업부와 관련 있는 CAIA(중국 오디오 산업협회)와 무역부 산하인 CCCME(전자부품 상업회의소)는 앞으로 몇개월의 과정을 거쳐 톰슨의 DVD 특허를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계약은 중국 내수용 뿐만 아니라 수출용 제품까지 모두 포함한다.
톰슨은 “이번 계약에 따라 약 60개 회사가 로열티를 지불하고 특허를 사용하게 될 것”이라며 “2003년 매출에서 주요 수익원으로 기여했던 라이선싱 비즈니스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톰슨은 중국에 새로운 연구 센터를 설립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병희기자 @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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