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세계 외장형 디스크 스토리지 시장이 129억 달러를 기록하며 전년(122억달러)보다 5.7%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C넷이 시장조사기업 가트너의 자료를 인용,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업체별 실적에서는 EMC와 HP가 전년보다 시장 점유율을 높인 반면 IBM, 히타치, 선마이크로시스템스 등은 줄어들어 대조를 보였다.
이 기간중 시장 1위는 20.6%를 차지한 EMC가 차지했다. 이어 HP가 18.6%로 2위, 그리고 IBM이 13.1%로 3위를 기록했다. 또 히타치가 8.3%(4위), 선마이크로시스템스 6.8%(5위), 델 4.9%(6위), 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 4.5%(7위)등 비율을 차지했다.
이번 조사를 주도한 가트너 애널리스트인 로저 콕스는 “외장형 스토리지는 서버 컴퓨터에서 독립된 스토리지를 일컫는다”고 설명하며 “메가바이트(MB)당 가격이 전년보다 30∼35% 하락했는데 이는 2002년의 하락폭 40∼50% 보다 낮은 것으로 가격하락이 점차 안정세로 접어 들고 있다”고 말했다.
<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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