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즈니 인수에 관심없다.”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회장이 한 케이블TV와의 인터뷰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컴캐스트의 디즈니 인수와 관련해 이같이 밝혔다고 C넷이 전했다. 게이츠는 MS가 컴캐스트의 디즈니 인수에 관여하거나 아니면 독자적으로 디즈니 인수를 제안 할 지도 모른다는 루머에 대해 부정하며 이같이 답했다.
그는 “마이크로소프트는 컴퓨터 소프트웨어에 집중 하는 회사”라며 “이 때문에 디즈니 같은 업체 인수를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덧붙였다.
게이츠 회장은 마이크로소프트의 야심찬 차기 윈도인 롱혼에 대해서도 거론했다. 롱혼의 출시 시기를 묻는 질문에 그는 “정확한 날짜를 모를 만큼 큰 기대를 걸고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하며 “95년 나온 윈도95 이래 가장 중요한 윈도 제품”이라고 밝혔다. 애널리스트들은 롱혼이 오는 2005년 말이나 2006년 초쯤에 시장에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방은주기자 ejb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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