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증권업협회(회장 황건호)가 증권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증권사 연수 지원에 본격 나선다.
증협은 신임 황건호 회장 취임 이후 주요 역점 사업의 하나로 증권 전문인력 양성에 힘쓰기로 하고 이를 위해 산하 증권연수원(원장 윤종화)의 운영체계를 전면 개편할 방침이라고 4일 밝혔다.
앞으로 증협은 △올해 개설 예정인 총 88개 교육 과정 중 45개 과정의 전문화를 통한 실무 중심 교육 강화 △수강 편의 제고를 위해 13개 전문 연수 과정의 온라인화 추진 △증권사 윤리경영체제 구축 지원을 위해 하반기 ‘직업윤리교육과정’ 신설 △각 증권사의 요구를 적극 수용한 맞춤식 연수 강화 등에 힘써나갈 계획이다.
이에 따라 증권연수원도 증권사가 필요로 하는 증권 전문인력 양성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는 방향으로 운영체계가 개편될 전망이다.
증협측은 “지난달 신임 회장 취임 이후 증권 전문인력 양성에 주력한다는 방침을 세웠다”며 “이를 통해 증권업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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