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씨아이(대표 김인규)가 닌텐도가 패미컴 출시 20주년을 맞아 제작한 ‘게임보이 어드밴스SP 패미컴컬러’의 국내 시판용 1000대분 한정 물량이 출시 1주일만에 완전 매진되는 인기를 누리고 있다.
대원씨아이측은 “한정 수량이지만 이렇게 단기간에 판매 완료될 수 있었던 것은 게임보이 어드밴스SP 게임기가 주는 매력과 함께 ‘패미컴’을 즐겨본 적 있는 올드 게이머들의 향수를 불러일으켰기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게임기 확산에 힘입은 대원씨아이는 이달에도 ‘별의 카비’시리즈 등 다량의 타이틀 발매를 통해 게임보이 유저층을 계속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이진호기자 jho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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