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비즈니스 솔루션 전문업체인 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은 2003년도 경영실적을 가집계한 결과 매출액 453억원, 당기순이익 41억6000만원을 기록했다고 3일 발표했다. 매출액은 전년과 같은 수준이며 순이익은 전년보다 7% 증가했다.
순이익 증가는 DBMS(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웹메일·e비즈니스 등 수익성 높은 솔루션 영업이 호조를 보인데 따른 것이다. 특히 유가증권 처분 이익과 지분법 평가이익 75억원이 순이익 증가에 일조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최헌규 사장은 “올해 EAI(기업애플리케이션통합), CMS(콘텐츠관리시스템), EIP(기업정보포탈) 등의 시장 확대에 주력, 매출액 628억원, 영업이익 15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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