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中 백색가전 공략 강화

`전제품 톱3` 목표 마케팅 전개

 LG전자(대표 김쌍수 http://www.lge.com)가 탤런트 김희선을 앞세워 중국 백색가전 시장공략을 강화한다. LG전자는 최근 탤런트 김희선과 중국지역 CF모델 계약을 체결, 에어컨·세탁기 등 백색 가전제품 모델로 기용키로 했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김희선은 내년 4월까지 에어컨과 세탁기·냉장고 등과 관련한 TV·잡지 광고에 모델로 등장하게 된다.

 LG전자는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중국내 한류 열풍을 활용하기 위해 중국에서 인기가 높은 탤런트 김희선을 광고모델로 내세웠으며, 김희선의 깨끗하고 세련된 캐릭터를 LG전자의 첨단제품 이미지에 연결해 중국시장을 적극 공략하겠다는 전략이다.

 지난 93년 한국 기업 최초로 중국에 진출한 LG전자는 현지기업과 합작 형태로 기업을 설립하고 노조설립을 적극 권장하는 등 중국의 사회경제적인 환경을 중시하는 철저한 현지화 전략으로 성공한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2002년 40억달러, 2003년 70억달러(중국 지주회사 및 계열사)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엔 100억달러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LG전자는 올해 중국 내수시장에서 전 제품 톱3를 목표로 공격적인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 나가면서, 고부가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자원을 집중할 계획이다.

 <박영하기자 yh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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