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2004년 2월 ‘이달의 우수게임’ 수상작으로 엔텔리전트(대표 권준모)의 모바일 게임 ‘케익하우스’를 선정, 발표했다. 2편이 출품된 PC·온라인·비디오게임 부문은 선정작이 없었으며 교육용게임 부문은 신청작이 없었다.
‘케익하우스’는 국내 최초의 경영·퍼즐 게임을 표방한 게임으로 5명의 손님 캐릭터와 1명의 특수 캐릭터의 취향을 파악해야만 돈을 벌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된 모바일게임이다. 지난해 12월 출시해 현재 SK텔레콤을 통해 서비스중이다. 취약한 퍼즐게임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낸 개발의 참신함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2월의 우수게임에는 총 8편(PC 1편, 온라인 1편, 모바일 6편)이 각 장르별로 출품되었으며, 모바일게임의 여전한 강세속에 온라인과 PC게임이 각각 1편씩 출품되어 신청이 다소 저조했다. 교육용 게임부문은 지난달에 이어 출품작품이 없었다.
<이경우기자 kwle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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