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아트(.art)’ ‘닷스포츠(.sports)’ 등 특정 분야를 대표하는 새로운 최상위 국제 도메인이 등장한다.
ICANN은 내달 15일까지 특정 분야 최상위 도메인(sTLD) 사업자 선정을 위한 제안서를 접수받아 연내에 새로운 도메인 이름과 사업자를 선정할 계획인 것으로 24일 전해졌다.
ICANN이 후보에 올려놓은 최상위 도메인으로는 ‘닷아트(문화예술)’와 ‘닷스포츠’ 외에 ‘닷투어(.tour 여행)’ ‘닷뮤지엄(.museum 박물관·전시관)’ 등이다.
새 최상위 도메인 sTLD(sponcered Top Level Domaine)는 기존의 ‘닷컴(.com)’ ‘닷비즈(.biz)’ 등 상업분야의 범용 최상위 도메인을 뜻하는 gLTD(generic Top Level Domain)와 달리 특정 분야를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전문화된 도메인의 의미를 갖는다.
국내 도메인·호스팅 업체인 가비아(대표 김홍국) 측은 “이번에 특정 분야 최상위 도메인이 만들어지면 업체의 성격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면서도 짧은 도메인을 사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인터넷 후발 업체들이 좋은 도메인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장은기자 jech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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