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공급업체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대표 류필구 http://www.his21.co.kr)이 중가용(미드레인지) 시장 영업을 강화하기 위해 채널 영업을 강화한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최근 국내 스토리지 시장에서 미드레인지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총판 체제를 도입하고 기존 채널을 재편하는 등 간접 영업 체제를 정비하기로 했다고 24일 밝혔다.
효성은 우선 성진(대표 이영근, 송병건)과 총판 계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50여 개 기존 채널 가운데 수익이 많은 회사를 제외한 나머지 업체들과의 계약을 정리하는 한편 새 채널을 모집해 우량 채널을 기반으로 미드레인지 제품군인 ‘썬더9500V’시리즈의 간접 판매를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각 채널사가 신규 수주 건에 대해 상세 정보를 미리 등록해 영업 우선권을 보호받을 수 있는 ‘포캐스트(forecast)’제도를 실시, 채널사 간 영업 분쟁을 미리 방지하고 채널사의 적정 마진을 보장함으로써 협력사와 윈-윈(Win-Win)할 수 있는 전략을 전개할 계획이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또 미드레인지 시장에서의 영업을 간접 영업으로 전환하면서 채널 지원을 위한 사내 전담 조직인 채널영업팀(총괄 강래훈 전략사업본부 이사)을 신설했다. 채널영업팀은 총판사의 재고 파악과 처리를 지원하고 정기적인 기술 교육을 실시해 채널사의 제품 설치와 기술 지원 능력을 향상시키는 한편 세미나, 로드쇼 등을 통해 지역별, 산업별 특성에 맞는 공동 마케팅을 전개하게 된다.
강래훈 이사는 “미디어, 금융, 지방, 병원 시장 등 향후 잠재력이 높은 시장을 전담할 신규 채널을 발굴하고 미드레인지 분야의 간접판매로 올해 700∼800억원의 매출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지난해 1900억원의 매출을 올렸으며 올해는 2500억원 매출을 목표하고 있다.
<조윤아기자forange@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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