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항공우주연구원(원장 채연석)은 세계 처음으로 남·북극점 종단에 나섰던 우리 나라의 단발 비행기 ‘반디호’가 남극의 기상조건 악화로 회항하던 중 연료계통 이상으로 아르헨티나에 비상 착륙했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21일 오전 (현지시간) 아르헨티나 부에노스 아이레스를 출발한 ‘반디호’는 고도 8000피트 상에서 기계결함, 또는 연료 내 수분 침투 등의 원인으로 예상되는 연료계통 이상으로 부에노스아이레스 북쪽 평야 130㎞ 지점에 비상 착륙했다.
항우연 측은 “최근 2회에 걸쳐 남극도전을 감행했지만 예상치 못한 기상변화 등으로 인해 북극점을 먼저 종단할 계획으로 회항 중이었다”며 “조종사와 비행기는 모두 안전하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단독500만원에 100명 '묻지마' 모집…'모두의 창업' 지원자 브로커 성행
-
2
美 가상자산법 15일 분수령…스테이블코인 보상 놓고 막판 진통
-
3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日 참의원 대표단 회동…반도체·AI 협력 논의
-
4
LG전자, 87억달러 사우디 스마트홈 시장 정조준...리야드에 B2B 거점
-
5
단독에쓰오일, 협력 중소기업 기술 탈취 공방…분쟁조정 신청
-
6
美, 3년 만에 긴축 전환…한은, 11월 추가 인상 무게
-
7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 통합 최종 승인…10년간 기존 마일리지 그대로
-
8
이찬희 삼성 준감위원장, 주거 지원금 부정 수급 의혹에 “법과 원칙 따라 처리해야”
-
9
롯데카드, 16일 영업재개…훼손된 브랜드 이미지 쇄신할까
-
10
[민선 9기, 새 4년을 묻다]이상일 용인시장 “반도체·교통망 속도…150만 도시 기반 구축”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