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나클코리아(지사장 신영철)가 올해 방송용 송출 서버 시장 공략에 적극 나선다.
피나클코리아의 신영철 지사장은 23일 “올해 방송용 송출서버 시장에서 20% 이상의 점유율을 장악하고 내년에는 30%대를 웃도는 시장 점유율을 기록할 것”이라며 시장 점유 목표치를 제시했다.
이에 따라 지난해 5월에 국내 송출서버시장에 첫 진출한 피나클이 20% 이상을 점유할 경우 시장 판도 변화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피나클은 이번달 SK텔레콤, 다음달에는 국회방송에 송출서버를 납품키로 하는 등 실적을 쌓아가고 있어 톰슨·리치·씨체인지 등 기존업체들에 위협적인 존재로 부각되고 있다.
피나클이 초점을 맞추고 있는 시장은 8채널을 갖춘 2억원 전후대 송출서버로 프로그램프로바이더(PP)를 중심으로 폭넓은 구매층을 갖춰 다른 업체들도 눈독을 들이고 있는 시장이다.
신 지사장은 “시장을 보수적으로 보면 2억원 전후대 방송용 송출서버 시장은 100억원대 규모”라며 “그러나 전송방식이나 MSO에 대한 대기업 지분율 문제가 해결될 경우 시장은 200억원을 훨씬 넘을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성호철기자 hcsu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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