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용 컴포넌트 프레임워크를 공공부문 정보화사업에 적용할 경우 개발비용을 초기 10%수준에서 장기적으로는 60% 이상 절감할 수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한국소프트웨어컴포넌트컨소시엄(회장 김홍기)이 최근 정보통신부 SW수요예보를 기반으로 실시한 ‘SW컴포넌트 도입효과’조사자료에 따르면 공공부문에 프레임워크 기반의 SW개발방법을 적용할 경우 국가 SW개발비 절감액은 2005년 151억원에서 2007년에는 2613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수치는 올해 공공부문 정보화예산 1조4828억원과 공공부문 SW개발비용 1조 2604억원을 기준으로 했다.
또 올해를 기준으로 한 전체 비용 절감률도 20002년에는 10%에서 2006년에는 25%, 2007년에는 40%에 이를 것으로 나타났다.
컴포넌트컨소시엄의 윤태권 국장은 “공공부문이 아니더라도 일반 기업에서도 프레임웍을 사용할 경우 비슷한 수준의 개발비 절감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며 “프레임웍이 동일한 업무를 위한 SW반제품이기 때문에 유사한 업무에 반복적으로 사용할수록 효과는 더 커진다”고 말했다.
실제로 국내 대형 SI업체인 S사의 경우 기술개발초기 년도에 개발한 프레임워크를 8개의 프로젝트에 재사용 해 전체 개발비용 146억원 가운데 9.8%인 14.3억원의 개발비절감효과를 거둔 사례가 있다고 컨소시엄을 설명했다.
<표> 컴포넌트SW도입에 의한 국가정보화 예산절감효과
(단위: 억원)
구분 2004 2005 2006 2007 비고
공공부문정보화예산 14828 17793 21352 25622
공공부문SW개발비용 12604 15124 18149 21779 정보화예산의 85%수준 가정
공용프레임워크사용율(%) 0 10 20 30
비용절감율(%) 0 10 25 40 기준년도 대비
절감규모 0 151 907 2613 2002년도 SW 예산기준
<윤대원기자 yun1972@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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