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기업들이 대규모 공동 기부 캠페인에 나섰다.
22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레떼·인티즌·예스24·인크루트·하이홈 등 12개 인터넷 기업들은 대한적십자사(총재 이윤구)와 함께 독거(獨居) 노인들의 식사 지원을 위한 네티즌 기부 캠페인 ‘윤도현과 함께 하는 사랑은 동사(動詞)다!’를 오는 23일부터 내달달 22일까지 한 달 간 공동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홍보대사인 가수 윤도현과 함께 하는 이번 캠페인은 네티즌들의 작은 정성을 십시일반 식으로 모아 끼니를 걱정해야 할 만큼 생활이 어려운 독거 노인들에게 쌀·도시락·우유 등 따뜻한 한 끼의 식사를 제공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된 행사다.
참여사들은 행사 기간 동안 전체 회원들에게 윤도현 씨의 캠페인 동참 호소문이 담긴 이메일을 발송하는 한편 보다 많은 네티즌들이 이번 기부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각 사 사이트 내에 행사의 취지 및 참여 방법을 안내하는 별도의 캠페인 페이지를 운영한다.
기부를 원하는 네티즌은 1000원(아침 우유 2팩 지원 가능액), 2000원(도시락 1인분 지원 가능액), 5000원(쌀 2Kg 지원 가능액) 중에서 기부액을 선택한 후, 자신의 핸드폰 번호를 이용해 결제하면 된다. 기부금은 다음 달 핸드폰 결제요금에 포함돼 청구된다.
캠페인에 참여하는 업체는 레떼(http//www.lettee.com), 인티즌(http//www.intizen.com ), 예스24(http//www.yes24.com), 인크루트(http//www.incruit.com), 하이홈(http//www.hihome.com), 인
터넷교보문고(http//www.kyobobook.co.kr) 인터넷드림(http//www.internetdream.co.kr), 팟찌
닷컴(http//www.patzzi.com), 호서대벤처대학원(http//bk21.hoseo.ac.kr), 크레지오닷컴(http//www.crezio.com) 등 대한적십자사 온라인자문위원회 소속 12개 기업이다.
한편 이들 12개사는 앞으로 매 분기마다 네티즌 기부 캠페인을 개최해 네티즌들을 중심으로 우리 사회에 올바른 기부문화를 정착시켜 나간다는 계획이다. <김종윤기자 jy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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