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닉스=19일 오후 실적 발표를 앞두고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에 힘입어 6.53% 오른 9300원을 기록했다. 5일째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 같은 분위기를 반영하듯 브릿지증권은 이날 하이닉스의 실적이 회복세에 접어들었다며 투자 의견을 매수로 상향 조정하고 목표주가도 1만2800원으로 새롭게 제시했다.
◇레인콤=연초부터 계속된 상승행진이 주춤하고 있다. 최근 나흘간 연속 하락한 끝에 지난 4일 이후 보름 만에 10만원 아래로 내려갔다. 19일 주가는 6.13% 떨어진 95000원. 이날 기관의 보호예수 기간이 끝나면서 이에 대한 부담감으로 하락세를 보인 것으로 풀이된다. 향후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들의 대응이 주목된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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