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대표 정병철 http://www.lgcns.com)가 중국 베이징시정일카통공사를 통해 만리장성의 주요 출입구 중 하나인 팔달령의 AFC(Automatic Fare Collection)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했다.
이에 따라 LG CNS는 오는 4월까지 입장권 자동 판매·수거시스템과 출입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5월 정식 개통할 예정이다.
해마다 전 세계 500만명의 관광객이 방문하는 만리장성 사업 수주를 통해 LG CNS는 기술력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이번 사업 수주를 계기로 자금성을 비롯한 중국의 대표적인 관광지 정보화 사업과 공공 SI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다.
<김원배기자 adolf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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