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정보원은 20일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국가사이버안전센터(센터장 최병일)를 설립한다.
국가사이버안전센터는 국가안보의 새로운 위협인 사이버테러에 대한 범국가적 대응체계 확립을 위해 설립됐다. 센터는 국내외의 사이버 위협정보를 분석하고 공격징후를 탐지, 각 공공기관에 안전대책을 제공하는 동시에 긴급 상황 발생시 예·경보를 발령하는 등 국가사이버 안전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이에 따라 센터는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의 인터넷침해사고대응지원센터 및 국방부의 국방정보전대응센터와 함께 각각 민·관·군의 사이버테러 대응체계를 담당하게 됐으며 각 센터간 정보 공유 등의 협력체계를 만들어나갈 방침이다.
한편 이날 개소식에는 김덕규 국회 정보위원장과 권진호 청와대 국가안보보좌관을 비롯해 국방부, 정보통신부 등 유관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하며 노무현 대통령도 축하메시지를 보낼 예정이다.
<장동준기자 djj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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