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전문출판사인 영진닷컴이 자사가 출간한 컴퓨터 관련도서 8만권을 북한에 보낸다.
영진닷컴(공동대표 한상진·허대건 http://www.youngjin.com)은 우선 내달 중 통일부의 도서 반출 승인을 얻어 1차분 1만권을 보낸 뒤 매년 1만권씩 8년에 걸쳐 모두 8만권을 북한의 국립도서관격인 평양 인민대학습당에 기증, 북한 주민들이 컴퓨터 관련 학습에 활용할 수 있게 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증 계획은 한상진 사장 등 2명이 지난해 북한을 방문해 인민대학습당과 남북 민간도서 번역 협력에 관한 계약을 체결한 데 따른 것이다.
한상진 사장은 “북한 주민 2000만명이 이용하는 인민대학습당에 남한에서 발간한 서적을 비치하게 돼 새로운 문화교류의 장이 열릴 것”이라고 평가하며 “북한과 함께 추진 중인 외국서적 번역 사업도 성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kr>
많이 본 뉴스
-
1
고양시, 북한산부터 한강까지…고양누리길 14개 코스 115㎞ 운영
-
2
“韓이 먼저 상용화했는데” ...첨단패키징 PLP 기술, 대만 TSMC에 종속되나
-
3
현대모비스, SiC 전력반도체 내재화 속도...독자 특허 확보하고 양산 조직 꾸려
-
4
GM 몸값 맞먹는 139조 잉여현금…삼성전자 '빅딜' 없으면 추가 청구서 받는다
-
5
美, 中 드론 규제 강화...“한국산 배터리 새 시장 열린다”
-
6
IP카메라·공유기 잇단 보안 구멍…끝나지 않는 IoT 해킹 위협
-
7
'1050마력·제로백 2.5초' 페라리, 첫 순수 전기차 '루체' 韓 최초 공개
-
8
홈플러스 직원들, 회생계획안 동의 나섰다…임직원 동의율 75% 넘어
-
9
“소금만 줄이면 되는 게 아니다”…의사들이 경고한 콩팥 망치는 밥상 습관
-
10
한미약품, 제넨텍에 비만신약 3.5조원 기술수출…역대 최대급 '빅딜'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