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의 첨단 연구 기자재가 대덕연구단지에 총집결한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대전무역전시관(KOTREX)은 오는 4월21일부터 24일까지 나흘간 유성 전시관에서 아시아 첨단 연구 및 실험기기 전시회(Asia Science & Lab Instrument Exhibition 2004, ASSE 2004)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국내·외 150개 업체를 선별, 첨단 연구·실험용 기자재, 교육용 기자재, 이공학부 학생 개발품을 비롯한 연구과제 출품작 등을 전시할 예정이다.
특히 중국, 아시아, 중동 등지에서 50여 명의 해외 바이어도 유치할 계획이어서 한정된 국내시장에서 경쟁하던 과학기기 업체들의 아시아, 중동시장 진출을 위한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4월 21일 과학의 날에 맞춰 개막된다. 과학 및 연구도시인 대전에서는 처음 개최된다.
대전무역전시관측은 앞으로 이 전시회를 싱가포르의 CIA(싱가포르 화학가공 및 실험기자재 박람회), 일본의 JAIMA(치바 분석기기전), 독일의 ACHEMA(프랑크푸르트 화학, 환경 및 생명기술 박람회)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국제 전문전시회로 만들어 갈 계획이다.
이 전시회 참가 신청기간은 2월 말까지이다. 참가 희망업체는 전시회 홈페이지(http://www.asse.or.kr)를 이용하거나 전화(042) 365-3000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종경 관장은 “99개의 KOTRA 해외조직망을 통해 적극적인 참가 유치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며 “대덕연구단지 등에 상주하는 민간 및 정부출연 연구소들의 연구 기자재 구매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 hbpark@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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