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기술재단(사무총장 조환익 http://www.kotef.or.kr)은 지난해 현장실습 학점제 사업에 참여한 학생 중 우수실습생 15명을 선정해 오는 21일부터 29일까지 8박 9일간 스위스 취리히공대 및 오메가사, 독일 아헨공대, BMW, 프랑스 라빌레트 과학산업관 등을 견학하는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미래에 산업기술 인력의 주역이 될 대학생들에게 해외대학·기업·연구소 및 산업박물관 등의 견학기회를 부여해 선진 기술에 대한 안목을 높여주기 위해 마련됐다.
조환익 사무총장은 “해외산업 견학은 현장실습에 참여한 우수실습생들에게 주는 인센티브로 추후 참여할 학생들에게 동기부여를 제공할 것”이라며 “해외의 유명 기업, 연구소, 과학산업박물관 등의 방문을 통해 해외 산업현장과 선진 산업기술 경험을 통해 선진기술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이공계 전공자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문정기자 mjjoo@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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