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정보마당]취업 Q&A

 [취업 Q&A] 소비자상담사라는 자격증의 전망은?

 대학을 졸업한 후 공무원 준비를 해온 32살 구직자입니다. 이제 나이가 많아서인지 신입직으로 취업하기 힘드네요. 얼마 전 소비자상담사라는 자격증에 대하여 알게되었는데요. 소비자의 권익을 위해 일한다는 것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그런데 과연 제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을까요. 그리고 이 자격증이 있으면 취업이 가능한가요? 조언 부탁드려요.

 -소비자 상담사는 기업 및 소비자단체, 행정기관의 소비자 관련부서에서 물품과 용역 등에 관한 소비자 불만 및 피해상담을 모니터링하고, 소비자 교육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궁극적으로는 소비자의 복지 향상을 유도하는 직업이라고 할 수 있겠죠.

 최근 소비자 권익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이 모아지면서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국가공인 자격증으로 시행하게 되었는데요. 2급 자격증은 누구나 응시할 수 있습니다. 시험에 통과하기 위해서는 우선 소비자 상담 및 피해구제, 소비자 교육 및 정보제공, 소비자와 시장 등 과목에 필기 시험을 합격해야 하며 그 후 소비자 관련 자료 기획 및 분석 같은 실기시험을 거치게 됩니다.

 시험은 1년에 1회 가량 신청, 접수할 수 있으며, 작년(2003년)의 경우에는 7월 경 실시되었습니다. 참고로 1급 자격증은 2급 자격증 취득 후 실무 경력 3년 이상이거나 대학 졸업자로서 관련분야 실무 경력 3년 이상 가지고 있어야 응시가 가능합니다.

 소비자 상담사 자격증을 취득한 후에는 기업체 콜센터 및 사회, 정부 기관으로 진출이 가능한데요. 기업체의 경우 주로 의류나 화장품, 식품 업계 고객상담실 등 직접 고객을 대하는 기업에서 더욱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습니다. 또한 영업 및 상품개발팀에서도 소비자의 의견을 조사하는 업무를 담당하기도 합니다.

 또한 한국 소비자 보호원, 한국소비자연맹, 한국YMCA 등 사회 및 정부 단체 소속으로 소비자를 대신하여 기업의 상품을 써보고 의견을 제시하는 업무를 담당할 수도 있습니다.

 이러한 업무는 소비자와 직접 대화하기 때문에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나 친화력이 좋은 사람이 유리하다고 할 수 있겠습니다. 입사시 대게 나이제한이 없어 문의하신 분처럼 나이 때문에 고민하는 구직자들에게 추천할만합니다.

 또한 고객센터나 콜센터 등 진출 가능한 분야에는 여성들의 비율이 높아 여성 구직자나 주부들에게도 유리한 분야입니다.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