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게임업체 넥슨(대표 서원일)이 메신저·카페 서비스 등으로 무장한 ‘넥슨닷컴(http://www.nexon.com)’을 17일 선보이고 게임포털시장의 진검승부에 나선다.
서원일 사장은 “넥슨닷컴은 웹보드, 캐주얼, RPG 등 30여종의 다양한 게임을 서비스하는 진정한 게임포털”이라면서 “넥슨이 이미 보유한 회원 계정수 1500만명, 동시접속자수 50만명이라는 강력한 유저 기반으로 넷마블·한게임·피망으로 이뤄진 기존 게임포털 3강 구조에 일대 파란을 일으킬 것”이라고 말했다. 본지 2월 4일자 13면 참조
넥슨은 게임포털 오픈에 맞춰 고스톱 등 웹보드 게임은 물론 프루티, 뿌까 퍼니 레이스 등 신규 캐주얼 게임도 첫 선을 보였다.
이 회사는 또 메신저서비스인 ‘콘’, 커뮤니티 서비스인 ‘클럽’도 새롭게 런칭, 강력한 커뮤니티 구축에도 역점을 뒀다. 특히 클럽에서는 게임플레이 결과가 자신이 속한 클럽의 성장에도 반영되도록 구성해 다른 게임포털과 차별화를 꾀했다. 서비스하는 온라인게임을 간편하게 설치할 수 있도록 한 ‘원클릭 자동설치시스템’도 돋보인다.
<류현정기자 dreamshot@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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