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소=13일 거래소는 뉴욕 증시의 하락 반전 소식이 전해지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지만 외국인 매수가 꾸준히 이어지면서 4.23포인트(0.48%) 오른 882.18포인트로 마감했다. 특히 이날 새벽 모건스탠리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정례총회에서 한국에 대한 선진국 편입 언급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소 불안감을 보이기도 했지만 외국인이 929억원 순매수한데 힘입어 7일 연속 880선을 유지했다.
순매수를 보인 외국인에 반해 기관과 개인은 각각 641억원, 350억원 순매도 했다.
삼성전자(1.09%), 국민은행(3.75%), 삼성SDI(0.29%) 등은 상승했으며 SK텔레콤(-2.44%), LG전자(-1.09%) 등은 내림세를 기록했다. 주가 상승 종목은 384개, 하락 종목은 352개였다
◇코스닥=거래소시장과 함께 코스닥도 상승세를 보였다. 코스닥은 전날에 비해 5.44포인트(1.24%) 오른 442.91포인트를 기록했다. 코스닥의 상승세도 390억원 순매수를 기록한 외국인 투자에 힘입은 것으로 풀이된다. 역시 코스닥도 외국인 순매수와 달리 기관과 개인은 각각 34억원, 412억원 순매도했다.
주요 종목 중 KTF(2.81%), NHN(3.76%), LG텔레콤(2.34%)은 올랐다. 각각 실적 발표 연기와 증권사 보고서 오류 분쟁으로 관심을 끌었던 웹젠과 인터파크는 각각 1.96%, 2%씩 상승했다. 반면 옥션(-0.83%), 유일전자(-0.54%), 휴맥스(-1.22%)는 소폭 하락했다.
<이호준기자 newlevel@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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