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소재 정보보호 전문기업 에듀위즈(대표 문승주 http://www.eduwiz.co.kr)가 보안 인력양성 사업을 강화한다.
이 회사는 최근 보안 통합솔루션 개발기업 이시큐리티(대표 신영우), 소닉월 방화벽의 국내 총판인 넷소닉(대표 오경택)과 ‘정보보호 인력양성 및 컨설팅’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또 지난달에는 광주지역 시스템 통합(SI) 및 솔루션 개발업체 가민정보시스템(공동대표 신용민·이신성)과도 정보보호 컨설팅 사업을 공동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에듀위즈는 지난해 11월 설립한 해커훈련센터를 통해 39개의 전문 보안 교과목을 개설, 보안 인력양성 교육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특히 이 회사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영주)의 연수협력기관으로 선정돼 올해부터 유닉스 정보보호 전문가 강사 양성과정을 개설하고 한국HP의 네트워크 시스템 보안 개발 위탁과정도 확대 실시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오는 7월까지 해외마케팅 인력을 미국 등에 파견해 자체 개발한 연수용 정보보호 교재와 온라인 교육용 콘텐츠 수출을 추진하고 있다.
문승주 사장은 “이미 구축을 완료한 각종 보안 솔루션과 뛰어난 영업력을 갖춘 파트너사와 올해부터 본격적인 통합보안 교육을 시작한다”며 “특히 정보보호 핵심 인력양성에 박차를 가해 고용창출의 활성화에 기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의 (062) 350-2457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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